[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배재현 카카오 투자거버넌스총괄(부사장)은 3일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회의전화)에서 "전체 계열사 중 30인 미만 소규모 회사가 80%"라고 했다.
배 부사장은 "이런 소규모 회사는 대부분 웹툰이나 웹소설 스튜디오 등 글로벌 지식재산권(IP) 제작사"라며 "그 외에 일부 스타트업이 있어 카카오 주요 계열사 숫자는 10곳 미만이라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카카오는 초창기부터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상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위상에 맞게 기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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