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11월 한 달간 개인정보 침해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개인정보 침해 상황은 모자이크 되지 않은 피해자의 얼굴 사진이나 동영상 등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해당된다.
개인정보위는 모니터링 결과, 개인정보 노출 등 침해 사실을 발견하였을 때에는 12개 주요 사업자 핫라인을 통해 차단·삭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중 인지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