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심야 택시 호출료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발표했다. 호출료(수수료 등 제반비용 제외)는 택시 기사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티머니의 택시 호출앱 티머니온다(onda)는 1일부터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호출료(이용료)는 최대 4천원이다.
티머니는 이달 말까지 승객이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승객에게 부과되는 심야 호출료를 티머니가 대신 납부하는 식이다.
티머니는 또 20일까지 티머니온다(onda) 신규 가입자에게 1만원 쿠폰 팩을 제공한다. 신규 가입자는 5천원, 3천원, 2천원 등 총 1만원의 택시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매주 월요일 2천원 할인 쿠폰' 및 '매주 금요일 애플워치 추첨 이벤트'도 제공한다.
조동욱 티머니 모빌리티사업부장 상무는 "승객과 택시 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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