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안랩은 지난 20일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 회원국 주요 공직자를 판교 사옥으로 초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중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 등 20개 CAMP 회원국의 사이버보안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2016년 7월 한국 주도로 출범한 CAMP는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9개국 35개 기관이 발족한 국제 협의체다. 현재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제7차 CAMP 연례총회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불확실성 시대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선 통합보안이 중요하다"며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정보보안 기업으로서 글로벌 사이버 보안 동반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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