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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자회사 플레이하드 모바일 게임 2종 누적 매출 3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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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10만 명 전후 수치 보여

'고철상팩토리' [사진=넵튠]
'고철상팩토리' [사진=넵튠]

'억만장자 키우기' [사진=넵튠]
'억만장자 키우기' [사진=넵튠]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넵튠이 자회사 플레이하드(대표 신중혁)의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2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다운로드 300만, 누적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해당 게임은 지난 7월 중순에 출시한 '고철상팩토리(Scrap Metal Factory)'와 8월 중순에 출시한 '억만장자 키우기(Idle Billionaire Tycoon)' 2종이다.

고철상팩토리는 자동차, 중장비 등 폐차량을 부수고 가공을 통해 재판매하는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폐차량을 부수는 타격감, 다양한 스타일의 매니저를 고용해 공장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출시 3달이 지난 현재 15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10월 초 '다이아 광산'과 '우주' 맵을 이벤트 맵으로 추가, 플레이어에게 게임 내 펫(Pet)을 증정하는 미션을 진행한 바 있다.

억만장자 키우기는 사업체를 운영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특정 지역 게이머의 취향에 치우치지 않도록 보편적인 아트 스타일을 유지하고자 했으며 캐릭터별 스토리를 가미해 각각의 개성을 살렸다. 출시 2달 만에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12만 명을 넘었다.

플레이하드는 "억만장자 키우기는 소프트 론칭 시점부터 고철상팩토리에 비해 높은 지표를 보였던 타이틀이라 지표 달성 속도도 2주 이상 빠른 것 같다"며, "타이쿤 장르의 재미와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의 캐주얼함이 맞물려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넵튠이 지난해 8월 인수한 플레이하드는 2016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현재 서비스 중인 '공장 주식회사'는 글로벌 2천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히어로팩토리'는 누적 700만 다운로드, 누적 매출 90억원을 넘어섰다. 플레이하드의 게임 매출과 다운로드 수는 90% 이상 해외에서 발생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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