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신청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DL건설로 조사됐다.
7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시공능력평가 상위 20개 건설기업(2021년 기준)의 최근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DL건설(디엘건설) 아파트에서 가장 많은 하자가 접수됐다.
지난 5년간 아파트 하자 신청건수 기준 상위 5개 기업 중 1위인 디엘건설은 모두 963건의 하자가 신청 접수됐다. 2위는 지에스건설 667건, 3위는 중흥토건 618건, 4위는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 603건, 5위는 대우건설로 433건에 집계됐다.
또한, 지난 5년간 아파트 하자 판정건수 상위 5개 기업은 1위 314건의 지에스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2위 158건의 디엘이앤씨, 3위 152건의 계룡건설산업, 4위 107건의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 5위 105건의 대방건설 등이 뒤를 이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