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에코프로가 전국 10여개 대학교 전기차 제작 동아리에 총 4천만원을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는 후원받을 대학교 선정을 위해 전국 대학교 자작전기차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 중이다.
에코프로의 '자작전기차동아리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해당 지원 사업은 2019년 당시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창립자 이동채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특히 2차전지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 선정은 지원서·포트폴리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결정되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이며, 최종 선정은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 대학생들에게는 후원금과 별도로 유니폼 등에 대한 제작 지원도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청주 또는 포항 지역의 에코프로 사업장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에코프로는 '대학생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릿지'와 다양한 장학사업 등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