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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커넥트 2022’ 3년만에 오프라인 19일 개막…’디지털화 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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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커넥트 2022] 혁신적인 인프라 구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디지털화 촉발(Unleash Digital)’

화웨이 커넥트 2019 [사진=김문기 기자]

화웨이의 미래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연례 행사 ‘화웨이 커넥트 2022’가 19~2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9년 오프라인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화웨이 커넥트’ 행사에서는 120개 국가에서 약 3만여명이 참석했다. 대략 300여개 파트너사들이 함께했으며 라이브 중계 역시도 2천만에 달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뤘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두 차례 온라인으로 대체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오프라인으로 문을 연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아태지역을 대상으로 한 화웨이 커넥트 2022 방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1일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화웨이 커넥트 2022 두바이’, 유럽을 상대로 같은달 17일 ‘화웨이 커넥트 2022 파리’, 마지막으로 중국 선진에서 11월 7일 피날레를 장식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화웨이 커넥트 2022의 메인 테마는 ‘디지털화 촉발(Unleash Digital)’이다. 지속되는 팬데믹과 최근 경제 변화로 인해 위기가 찾아왔으나, 이는 ICT 기술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화웨이는 새로운 요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산업에 적합한 기술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보인다. 파트너가 역량을 개발하고 고객과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원책을 공개한다.

이에 따라 정부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 한계 없는 혁신을 위한 신상품과 혁신 제품 등을 총 망라한다.

연단에 오르는 연사들은 업계 디지털화의 방향과 기회, 혁신의 여정과 여러 단계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궁극적으로 조직이 디지털 기술의 가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탐구한다.

가령,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인공지능(AI) 같은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산업 시나리오에서 실용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 출시된 시나리오 기반의 ICT 제품과 포트폴리오, 다양한 실습 결과가 공개된다. 개방형 협업과 공동의 성공을 위한 건전한 생태계 구축, APAC에서 디지털 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토론이 벌어진다.

19일 켄 후 화웨이 순환회장이 ‘디지털화의 촉발’로 첫 연단에 오른 이후 알렉스 장 화웨이 클라우드 비즈니스 부문 CEO가 화웨이 클라우드에 대한 ‘모든 것의 서비스화(Eaas), 디지털화의 촉발’을 발표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사장은 ‘지속가능한 아태지역을 위한 디지털화의 촉발’을 말한다.

뒤 이어 열리는 서밋에서는 ‘화웨이 클라우드 : 모든 것의 서비스화(Eaas)실현으로 혁신 촉진’, ‘F5G 산업 관행, 차세대 연결성 구축하다’, ‘스마트 DC, 친환경 미래 구축하다’를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20일은 라이언 딩 화웨이 캐리어 비즈니스 사장의 ‘산업 역량 강화, 가치 창출’을 시작으로 밥 첸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그룹 마케팅 및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기술 판매부문 사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인프라’, 케빈 후 화웨이 네트워크 제품 비즈니스 사장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를 통한 디지털화의 촉발’ 키노트가 진행된다.

서밋으로는 ‘스파크 창립자 서밋 2022’, ‘지능형 클라우드 네트워크, 디지털 혁신 선도하다’, ‘친환경, 가속화, 혁신, 올플래시 기반 데이터 센터’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날은 21일은 ‘지능형 세계를 향한 여정’이 이어진다.

켄 후 화웨이 순환 회장은 “함께라면 열린 협업과 성공 공유를 위한 건전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를 여러분과 함께 더 깊이 탐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화웨이 커넥트는 글로벌 ICT 산업을 위한 화웨이의 연례 플래그십 행사다. KOL, 비즈니스 리더, 기술 전문가, 선구자 기업, 생태계 파트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 및 개발자가 모여 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공동의 성공을 위한 개방적이고 강력한 생태계를 육성할 수 있는 개방형 협업 플랫폼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콕(태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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