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14일 오후 9시쯤 30대 남성이 신당역 여성화장실을 순찰 중인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에 대해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 발생한 30대 남성 스토커의 여성 역무원 살해사건과 관련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며 신속한 원인 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한 총리는 일반시민이 더 이상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부처는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말했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적극검토하고 경찰과 검찰 등 관계기관은 범죄 예방 활동과 치안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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