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여자배구 대표팀의 사령탑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의 이다영 루마니아 클럽 이적 추천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배구협회는 3일 "세자르 감독이 이다영 선수를 루마니아 클럽에 추천하였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세자르 감독에게 확인한 결과 추천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루마니아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세자르 감독으로부터 이다영을 추천받아 영입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배구협회는 "루마니아 구단이 이다영 선수의 영입을 발표한 후 파리시 감독이 세자르 감독에게 연락이 왔고 선수에 대하여 묻는 말에 답을 하였을 뿐 선수를 추천한 적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다영은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학교폭력 가해자로 사실상 V리그에서 퇴출당했다. 국가대표 영구 발탁 징계까지 받으면서 해외 무대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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