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을 검찰에 송치했다.
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안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안 씨는 지난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언급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해당 발언과 관련 안 씨와 김어준 씨, 라마다르네상스 호텔 전직 종업원 등을 올해 2월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김 씨와 직원 등 3명에 대해서는 불송치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안 씨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소명 자료 제출을 거부해 송치를 결정했다"며 "안 씨 외 나머지는 조사 결과 단정적인 발언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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