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신한카드는 국내 프로야구(KBO) 구단인 LG트윈스와 손잡고 'LG트윈스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LG트윈스 정규리그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면 3천원을 현장 할인해준다. 구단 홈페이지 예매·티켓링크 사이트와 야구장 현장 매표소 등에서 구매한 티켓에 한해 일 1회, 월 2회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또 LG트윈스 홈 경기장 내 구단 공식 매장에서 판매하는 용품을 구매하면 최대 10%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배달애플리케이션(앱), 편의점 등 생활 편의 영역에서의 혜택도 담겼다. 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앱과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각각 최대 5%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내달 31일까지 LG트윈스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1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1등(10명)에게는 LG트윈스 인기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선착순 5천명에게는 5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서비스·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와 신한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 인기 구단인 LG트윈스와의 제휴카드 출시를 기쁘게 생각하며, 이 카드가 건강한 스포츠 관람·응원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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