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메타넷티플랫폼은 오픈소스 전문기업 락플레이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락플레이스는 국내 최초로 레드햇 프리미어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직원의 80%는 오픈소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인프라·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최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활용이 늘면서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이번 인수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확대‧보강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공공·엔터프라이즈의 디지털 전환을 맡고 있는 메타넷글로벌, 메타넷디지털 등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건전 메타넷티플랫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로 클라우드 선도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면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영역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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