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패션의류 오디브·클로앤차이 F/W 신상품 출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데이터 홈쇼핑 채널 쇼핑엔티(티알엔)가 오는 25일부터 대표 패션의류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쇼핑엔티는 상반기 판매 1, 2위 패션의류 오디브와 클로앤차이의 F/W시즌 상품을 15종 기획했다.

먼저 클로앤차이는 올해 F/W시즌 상품으로 티블라우스세트, 리얼 텐션팬츠세트, 트레이닝세트 등 총 6종을 기획했다.

아르떼 티블라우스 4종은 1세트 구매 시 각기 다른 디자인의 티셔츠 4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상품은 고급스러운 아트웍 포인트가 특징이며, 자연스러운 세미 A라인 티셔츠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또 29일 방송 예정인 리얼 텐션팬츠 4종도 각기 다른 색상의 바지 4종세트 구성이며, 신축성이 좋은 크레오라 스판을 사용하여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상반기 2위를 기록한 클로앤차이는 쇼핑엔티에서 2020년 8월 론칭 후 250억원 이상 판매되었으며, 4050 고객을 위한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상반기 여성의류 1위 브랜드 오디브의 F/W 상품은 총 9종을 기획됐다. 9월 중순부터 소프트 후드니트 3종세트와 후드체크 아우터를 판매 할 예정이며, 두 제품 모두 후드가 포인트인 캐주얼한 스타일이고 A라인 실루엣의 루즈한 핏으로 체형 커버에 뛰어나다. 이 외에 기모 티셔츠, 코듀로이 팬츠, 3가지 스타일의 구스다운 등 겨울 상품은 10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브는 5060 고객을 타켓으로 2019년 8월에 론칭한 후 3년만에 누적 주문액 800억원을 넘어서며 메가히트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쇼핑엔티 패션의류팀 신은미 팀장은 "최근 패션업계 원가인상 이슈에도 전년 수준의 가격대로 선보이고자 노력했다"며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사랑을 받는 두 브랜드의 F/W 신상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