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9월 말일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지역 生각, 환경 生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9월 말일까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보호 캠페인 ‘지역 生각, 환경 生각’을 진행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https://image.inews24.com/v1/87083dd031b23d.jpg)
이번 캠페인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족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Entrepreneurship Round Table)'가 선정한 환경보호 실천 과제에 동참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ERT는 참가사 임직원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휴가지에서 환경보호 활동하기, 제로웨이스트 데이(Zero Waste Day)’를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은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줍기 ▲차량 렌트 시 전기차 이용하기 ▲텀블러·에코백을 비롯한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중 임직원 참여 ESG 플로깅 캠페인 ‘착한줍깅’도 진행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웁(plocka upp)’과 달리기를 의미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가리킨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