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정식 출시를 앞둔 글로벌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18일 시작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넥슨의 메가 히트 IP인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선보이는 정식 후속작으로 4K UHD 그래픽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도입해 더욱 실감나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추가된 모바일 기기와 더불어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풀 크로스플레이를 구현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열고 참가 보상으로 '모범생 디지니' 캐릭터를 제공한다. 정식 출시 후엔 특전 아이템으로 각 플랫폼별 전용 캐릭터와 카트를 추가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라인업 이미지를 생성하고, SNS에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드리프트라인업'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굿즈 패키지를 선물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후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우니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아이패드 등 특별한 경품도 증정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신규 인게임 영상 5종을 공개했다. 긴장감 넘치는 아이템전과 빠른 속도감을 즐기는 스피드전 등 게임 모드의 주요 특징을 담아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과 다양한 카트 디자인을 선보인다.
개발을 맡은 서재우 니트로스튜디오 대표는 "넥슨 최초로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각 기기별 특성을 고려한 완벽한 레이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 막바지 작업에 착수했다"며 "마지막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글로벌 대표 레이싱 게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론칭을 위해 9월 중 풀 크로스플레이를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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