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11일 2022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최근 인건비 증가는 그동안 개발사 차원에서 신작 개발 위한 투자 개념으로 적극 인력을 유치하면서 발생했다"면서 "당분간은 인력 증가는 제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따라) 인건비는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며 "다만 구조조정 등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추가분이 없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현재 있는 인력을 효율화해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2분기 넷마블 인건비는 1천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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