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GS는 2022년 2분기 매출액 7조 2천627억원, 영업이익 1조 5천277억원, 당기순이익 9천363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2022년 1분기) 매출액 6조 9천871억원, 영업이익 1조 2천427억원 보다 각각 3.9%, 22.9% 증가한 것이다. 당기순이익도 같은기간 7천482억원 대비 25.1% 증가했다.
또 전년동기 매출액 4조 4천405억원보다는 63.5%, 영업이익 4천855억원보다는 214.7%가 증가했다. 당기순이익(2천58억원)도 같은기간 355% 증가했다.
이에 따라 GS는 2022년 상반기에 매출액 14조 2천498억원, 영업이익 2조 7천705억원, 당기순이익 1조 6천8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상반기 매출액(8조 7천251억원) 대비 63.3%, 영업이익(1조 1천919억원) 대비 132.4%, 당기순이익(7천94억원) 대비 137.5% 증가한 수치다.
GS관계자는 "지난 2분기에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의 사유로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들어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는 등 글로벌 경기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