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업그레이드한다고 2일 발표했다.
V컬러링은 가입자가 미리 설정한 영상을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구독 서비스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SK텔레콤은 V컬러링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콘텐츠는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V컬러링과 V컬러링플러스 두 개 서비스에 동시 적용된다.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자동설정 기능도 추가했다. 이 밖에도 V컬러링을 이용하면 영상 컬러링 서비스와 함께 음성 컬러링 서비스도 무료 제공한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V컬러링을 더 많은 가입자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며 "보다 다양한 숏폼 영상 등을 발굴해 더 큰 즐거움을 주는 영상 구독 서비스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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