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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달 탐사선, 발사 이틀 이상 연기…8월 5일 발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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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체 점검 작업 지연 등으로

지난달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발사장으로 이송되는 다누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항우연]
지난달 5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직원들이 발사장으로 이송되는 다누리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항우연]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발사체 점검 작업 지연 등으로 우리나라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가 이틀 이상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다음달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 일정이 이틀 이상 연기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다누리의 발사 용역업체인 스페이스X는 다누리 발사를 앞두고 팰컨9 발사체에 대한 비행 전 검사계획에 따른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다. 이 때문에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왔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페이스X는 다음달 5일 오전 8시 8분쯤(현지시각 기준 8월 4일 오후 7시 8분쯤)으로 발사 변경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완료하고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시험동에서 대기 중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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