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3차 금융리스크 TF 회의' 이후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금융위,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고위직급이 참석했다. 이날 접촉한 참석자들의 감염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금융위 관계자는 "전날 오후 늦게 확진 사실을 알았다"며 "(김 부위원장은) 현재 재택근무하며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있고, 비서 등 추가 감염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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