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1만여 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분양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1만193가구(일반분양 8천5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등 사전청약을 비롯해 인천 동구 송림동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 대구 달서구 본동 '더샵달서센트엘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e편한세상부평역센트럴파크', 대전 서구 정림동·도마동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 강원 원주 원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원주' 등 8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원에서 '인천두산위브더센트럴'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1천32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1호선 동인천역과 도원역을 이용할 수 있고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서림초, 서흥초, 동산중고교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이마트트레이더스, 송현근린공원, 송림체육관, 인천백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한화건설은 대전 서구 정림동, 도마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1천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옆에 여의도공원 17배 면적(약 400만㎡) 규모의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된다. 대청병원, 재래시장, 대형쇼핑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대전삼육중, 대전제일고가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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