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약 9천여 가구를 웃도는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에는 전국 21개 단지에서 사전청약 포함 9천233가구(일반분양 7천40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인천 남동구 구월동 '한화포레나인천구월', 충남 천안 부대동 '천안부성지구한라비발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연산하늘채엘센트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왜관월드메르디앙웰리지' 1곳에서 오픈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인천구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1천115가구 규모로 이 중 434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 역세권이며 인근 인천1·2호선 환승역에 해당하는 인천시청역은 GTX-B노선 정차역으로 계획돼 있다.
은성건설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금산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1블록 1로트에서 '칠곡왜관월드메르디앙웰리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50㎡ 35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왜관일반산업단지가 있고, 현대자동차 칠곡물류센터, 영남내륙물류기지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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