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가 14일 전북농협과 합심해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 라는 주제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신원식 농축산식품국장,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청내 직원과 민원인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쌀 나눔 행사와 쌀 소비 확대 홍보에 앞장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지난 2021년 기준 56.9kg으로 1990년 119.6kg에서 30년만에 절반으로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전국 쌀 생산량은 37만톤이 증가하면서 쌀 재고 과잉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 쌀 재고 과잉을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쌀 값의 안정화를 위해 범 도민이 함께하는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루에 쌀을 두끼만 소비한다면 1인당 1일 소비량이 50g 증가하고, 도민 178만명이 동참했을 때 1일 89톤의 소비가 증가하게 돼 농가, 농협 등 경영체 안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우리 국민 제1의 주식인 쌀의 소비 확대는 식량주권을 지키는 것과 같다”면서 “우리 도민 다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