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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에서 발로 뛰는 박학규…삼성전자,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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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정상회의'서 태평양 도서국 관계자 만나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 당부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피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삼성전자는 오는 14일까지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현지에서 참가국 관계자들에게 삼성전자의 주요 현황을 소개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사진 오른쪽)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사진 오른쪽)이 11일 PIF 정상회의가 열린 피지 그랜드퍼시픽호텔에서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만나 삼성전자 활동을 소개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사진=삼성전자]

특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은 지난 11일 조세이아 보렝게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 12일 피아메 나오미 마타아파 사모아 총리 등 참가국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났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삼성전자의 혁신기술 사례와 사회공헌활동을 설명하고 태평양 도서국들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피지 중앙우체국, PIF 개최장소인 수바 그랜드 퍼시픽 호텔 등 주요 건물의 옥외광고, 중심가인 빅토리아 퍼레이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피지 인사말인 '불라(Bula)'를 활용해 '부산이 여러분을 환영합니다(Bula from Busan)'라는 메시지를 내건 이 광고는 피지, 사모아, 통가 등 PIF 참가국 관계자들과 현지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난디 국제공항 주변에도 옥외광고를 진행해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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