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최근 TV, 세탁기 등 생활가전 업계에서 '거거익선(크면 클수록 좋다)' 트렌드가 자리 잡은 가운데 SK매직이 대용량 전자레인지로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선다.
SK매직은 대용량의 요리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 가능한 '25L 전자식 전자레인지(모델명 MWO-FM3A1)'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5L의 넉넉한 조리 공간과 288mm로 넓어진 회전 유리, 720W의 고출력으로 인해 많은 양의 음식도 빠르고 균일하게 조리 가능할 수 있다. 또 각 메뉴별 출력과 조리시간이 설정된 총 20가지 자동요리 프로그램을 탑재해 데우기부터 간편식과 냉동식품, 각종 홈디저트까지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10초, 3분 단위로 설정된 다이렉트 버튼과 30초 단위의 간편 설정 버튼으로 보다 세밀한 조리가 가능하다. 또 냉동 육류, 생선 등 식재료의 무게(100~900g)에 따라 해동 시간이 자동 설정되는 쾌속해동 기능과 젖병소독, 스팀타월, 탈취와 같은 생활 편의 기능을 더해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
외관은 더 컴팩트해졌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와 감각적인 전면 올 샤인 글래스(All Shine Glass), 화이트 LED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또한 1W 미만의 친환경 ECO 제품으로 전기 요금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자사만의 주방가전 노하우와 1등 DNA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선두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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