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싸이월드가 메타버스 플랫폼인 싸이타운과의 연동 개발에 착수했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월드 개발사인 에프엑스기어, 싸이타운 합작 개발사인 한글과컴퓨터와 '싸이월드-싸이타운 연동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메타버스 공간으로 나가는 싸이월드의 UX도 공개됐다. 싸이월드 회원들이 미니홈피에 있는 문을 열면 싸이타운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싸이월드제트는 현재 UX 디자인을 마치고 연동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7월 20일 전 QA까지 마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싸이월드와 싸이타운의 연동 개발이 시작되면서 싸이타운 내로 입점하는 은행, 호텔, 쇼핑몰 등 브랜드관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휴면 해제와 신규 가입으로 활성화 회원이 700만까지 늘었다고 발표했다. 오는 7월과 8월 고도화를 통해 1천만회원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7월 '싸이타운' 연동과 함께 추억의 사진첩 폴더 업로드, 새 게시글·댓글·좋아요 등의 푸시 알림, 사진 확대·축소, 고인 사진 서비스(디지털 상속권 서비스 지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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