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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커플 출전…라이엇, 이색 대전 '돌려돌려 TFT 시즌5'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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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업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커플·감독들의 치열한 TFT 대결

[사진=라이엇게임즈]
[사진=라이엇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실제 커플이 참여하는 이색적인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대회가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돌려돌려 TFT 시즌5'를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돌려돌려 TFT는 여러 명의 인플루언서가 팀을 구성해 맞붙는 이벤트 매치로 2020년 '돌려돌려 TFT 갤럭시'를 비롯해 '돌려돌려 TFT: 운명의 사다리', '돌려돌려 TFT: 심판', '돌려돌려 TFT: 깐부대전'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돌려돌려 TFT 시즌5는 TFT 세트7 출시와 함께 공식 도입된 '더블 업 모드'를 활용, '커플 대전'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뱅' 배준식-박지선, '손오천' 류성민-이정현 등 실제 커플과 더불어 '나는상윤', '미스틱', '안녕수야', '애교용' 등 다양한 인플루언서가 커플로 짝을 이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팔차선, 엠돈, 꼴픽이, 타요는 이번 대회의 감독으로 출전, 앞서 언급한 커플 중 하나와 팀을 구성해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총상금 9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돌려돌려 TFT 시즌5는 커플과 감독이 짝을 이루는 더블 업 모드로 매일 세 경기씩 진행된다. 일자별 첫 경기는 사전 구성된 커플끼리, 두 번째 경기는 커플과 감독이 합을 맞추는 형태로 진행되며 마지막 경기는 '흑기사' 모드로 펼쳐진다.

흑기사 모드에서는 팀별 여성 인플루언서가 감독 또는 자신의 커플 파트너 중 한 명을 골라 게임을 펼치게 되며, 선택에 따라 더블 포인트(2점)가 추가되는 만큼 치열한 두뇌 싸움이 펼쳐질 전망이다.

돌려돌려 TFT 시즌5 개최를 맞아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라운드별로 시작 전 아프리카TV 투표 기능을 활용해 우승팀 예측 이벤트가 실시된다. 결과를 맞춘 시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설이 알이 선물로 주어진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채민준 캐스터, 마재, 임성춘 해설의 진행으로 펼쳐지는 돌려돌려 TFT 시즌 5는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각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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