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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셀러비 유틸리티 코인 '팬시' 전략적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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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비와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와 연계 사용되는 코인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팬시(FanC)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발표했다.

[사진=위메이드]
[사진=위메이드]

셀러비코리아(대표 박성훈)에서 사용되는 팬시는 숏폼 플랫폼 셀러비(CELEBe)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 팬시플레이스(fanCPlace)와 연계되는 유틸리티 코인이다.

셀러비코리아는 지난 4월 셀러비에 W2E(Watch to Earn) 시스템을 적용했다. W2E은 일반적으로 크리에이터들에게만 보상이 주어지는 C2E(Create to Earn)을 넘어 콘텐츠를 시청하기만 해도 시청에 따른 보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셀러비는 이용자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직접 참여해 보상을 얻는 웹3.0 숏폼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셀러비의 모든 보상체계에 팬시 코인이 적극 활용된다고 밝혔다. NFT 마켓 팬시플레이스를 통해서는 NFT 작품을 팬시코인으로 구매하고 셀러비 크리에이터가 직접 자신의 콘텐츠를 민팅해 자신만의 독점 NFT 콘텐츠를 소유 및 홍보, 판매할 수 있게 한다.

최근에는 메인 모델 블랙핑크 지수, 인기 댄서 허니제이, T1 등 K콘텐츠를 대표하는 셀럽들과의 콜라보를 앞세워 베트남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번 팬시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하고 W2E 콘텐츠와 e-스포츠 등으로 위믹스 3.0의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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