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 이하 유니티)가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2(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2)'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2017년부터 진행된 MWU 코리아 어워드는 유니티 엔진 기반 우수한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6회째다. 수상작에는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과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 및 유니티 공식 채널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어워드는 게임 분야의 ▲그래픽 ▲수익화 ▲학생 작품 ▲혁신 ▲PC/콘솔 ▲몰입(VR/AR/XR/MR) 부문, 인더스트리 분야의 ▲시각화 ▲시뮬레이션 ▲몰입(VR/AR/XR)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대작 ▲학생 작품 등 총 12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참여는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 중이거나 완료돼 2021년 이후 대한민국에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미수상작도 올해 재출품이 가능하며 부문별 중복 출품도 할 수 있으나 수상은 한 가지 항목에 한정한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오는 7월 1일부터 정식 응모작 접수가 시작된다.
시상은 게임·인더스트리 총 12개 부문별 각 3개씩의 작품을 선정하고, 게임과 인더스트리 분야 각 1개씩 대상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어워드에는 인디 생태계 부흥을 위한 Best Indie(베스트 인디)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마련된 Best Social Impact(베스트 소셜 임팩트) 부문이 특별상으로 추가됐다.
수상작은 전문 평가위원단과 온라인 대중 투표를 거쳐 10월 중 발표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