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은 20일 코웨이가 그 어느 때보다 상대적 매력을 주목할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코웨이의 매력은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밸류에이션 매력 덕분”이라며 “현재 주가는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12M Fwd P/E) 10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역시 방판 영업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가는 당분간 KOSPI 수익률을 상회하는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코웨이의 202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 9% 증가한 4조 78억원, 6천998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영업이익에서 해외 자회사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6%, 32%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매출액은 18%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높아진 기저 부담으로 인해 외형 성장세가 과거의 30~40% 성장 대비로는 다소 낮아진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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