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건양대병원과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 구단은 17일 홈 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홍보관에서 건양대병원과 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민철 구단 단장을 비롯해 김선문 건양대병원 암센터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사인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건양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 선수단에게 자기공명영상촬영(MRI)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민철 한화 이글스 단장(왼쪽부터) 김선문 건양대병원 암센터 원장, 이진웅 건양대병원 교수가 17일 열린 의료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https://image.inews24.com/v1/45f549f8146f05.jpg)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은 "대전과 충청 거점 의료기관으로 한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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