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올해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이하 SWC2022) 지역컵부터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올해로 6년째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세계 e스포츠 대회로, 컴투스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본선인 지역컵과 월드 파이널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세계 챔피언을 선발하는 월드 파이널 무대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편성되는 아시아퍼시픽컵은 태국 방콕에서 열리며, 유럽컵은 독일 베를린, 아메리카컵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등 각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오프라인으로 지역컵이 펼쳐진다.
SWC2022는 올해 중국 별도 선발전의 다국어 중계를 지원하고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를 중국 대표 1인의 선발 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SWC는 오는 6월 참가 신청을 통해 월드 아레나 시즌 20과 21 성적을 기준으로 대회 선수를 선발하고, 8월 초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지역 예선은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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