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팬들을 위해 수도권 경기에 이어 올 시즌 모든 원정 경기에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KIA 구단은 "오는 17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원정 3연전부터 응원단이 함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한국 구단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4명으로 구성된 '블랙 타이거즈 응원단'이 원정 경기 응원에 참여한다. 구단은 "신나는 안무와 율동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서 응원단장은 구단을 통해 "수도권에 이어 전국 모든 구장에서 KIA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힘찬 목소리와 몸짓으로 우리 선수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보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