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쿠팡이 올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영업 손실도 23% 감소시켰다.
12일 쿠팡은 올해 1분기 매출이 32% 증가한 51억1천668만달러(약 6조5천212억원)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적자는 2억570만달러(약 2천62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줄었다.
1분기 말 기준 쿠팡에서 한 번이라도 물건을 구매한 적이 있는 활성고객(Active Customers) 수는 1천811만명으로, 지난해 1분기 말 1천603만명보다 13% 늘었다.
쿠팡 측은 "올해 말까지 손실 규모를 4억달러 미만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초과 달성할 역량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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