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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 “1분기 매출 231.2억원, 전년 동기비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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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사업 ‘스케일업’ 집중, 올해도 최대 실적 랠리”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비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최대 실적 랠리를 이어갈 전망이다.

엔비티는 지난 11일 2022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13.5% 가량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엔비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 부문인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에 집중했다”며 “업종 특성상 비수기로 손꼽히는 올해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전방위 재무지표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 초부터 전자결제, 대중교통, 미디어커머스 등 오퍼월 네트워크의 제휴업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신규 포인트 앱테크 서비스 '칩스’ 론칭에 나서는 등 다각적으로 이어진 포인트 생태계 확장 전략 역시 유의미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티는 11일 2022년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가량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엔비티]

엔비티는 현재 국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선두 사업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애디슨 오퍼월 네트워크, 캐시슬라이드, 칩스 등 자체개발 서비스를 운영해가며 약 1천만 명의 활성 사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역시 국내 제휴 업종을 늘려가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한 자체 플랫폼의 수익 창구 다변화, 신사업 구체화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이사는 “엔비티 포인트 플랫폼의 ‘스케일업’ 경영전략은 아직까지도 매우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국내 포인트 시장은 여전히 가능성과 잠재성이 높아 많은 기회들을 포착하고, 발굴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가능성을 실적으로 검증해 냈다”며 “올해 역시 엔비티 주력 포인트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시너지를 발휘해가며 국내 포인트 생태계 확장을 리드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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