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주동민 감독의 첫 단편영화 'It’s Alright' 촬영에 나선 배우 김소연의 모습이 짧게 담겼다.
영상은 오랜만에 만나는 '펜트하우스' 제작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김소연을 비추며 시작한다. 제작진 한명한명과 빠짐 없이 반가운 인사를 나눈 김소연은 바로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거울을 보는 장면을 연습하던 김소연은 넘치는 열정으로 질문과 함께 조언을 구하며 쉼 없이 반복해서 연습을 이어갔다. 이에 주동민 감독은 "(김소연 배우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연습한다"라며 "'지금 이 씬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 명언도 남겼다"라고 김소연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주동민 감독의 액션 소리에 맞춰 리허설이 시작됐다. 김소연은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몰입해 얼굴 가득 립스틱을 칠했고, 주동민 감독은 그런 김소연을 보며 깜짝 놀랐다. "(리허설인데) 얼굴에 실제로 립스틱을 칠한거냐"라고 걱정하는 주동민 감독에게 김소연은 "금방 고칠 수 있다"라며 변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시작되고 카메라 앞에 선 김소연은 광기 어린 연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소연의 연기가 끝나자 주동민 감독은 "역시"라며 "저런 배우 우리나라에 몇 없다"라고 감탄했다. 이 광경을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 지켜보던 '펜트하우스' 배우들마저 박수를 치며 감동한 모습을 보여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3화와 주동민 감독의 단편영화 'It’s Alright'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지닌 8명의 감독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단편 영화를 만들어내는 리얼 고군분투 제작기인 영화X예능 콜라보 콘텐츠로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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