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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신규 오피스텔 '희소'…나오는 물량마다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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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내달 삼성동 일원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최근 서울 강남구 일대에 신규 공급된 오피스텔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남구에 예정된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대체 상품인 오피스텔의 주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강남구에 예정된 아파트 신규 물량은 단 841가구로, 지난 2015년(842가구) 이후 7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분양 물량(1천80세대)과 비교하면 약 22.13% 줄어든 수치다.

강남구 입주 물량 역시 적다. 지난 5년간 강남구의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을 보면 ▲2017년 413가구 ▲2018년 1천390가구 ▲2019년 3천401가구 ▲2020년 2천424가구 ▲2021년 3천279가구다.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은 555가구로, 지난 2017년 이후 가장 적은 물량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삼성 야경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이에 강남에서는 올해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완판되고 있다.

올해 초 역삼동 일원에서 분양한 '원에디션 강남'의 경우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상업시설까지 빠르게 분양을 마무리했다. 단지는 강남 한복판에서 유선형 외부 설계로 심미성을 높이고, 일부 가구는 프라이빗 테라스를 배치하는 등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였다.

현대건설은 내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도 높다.

또한,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역삼점 등 쇼핑·문화시설과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전 호실이 2~3룸의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부에는 수준 높은 컨시어지가 운영되며,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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