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스틸리언이 국내 600개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안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스틸리언은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사진=스틸리언]](https://image.inews24.com/v1/a7c669cb4b0ece.jpg)
스틸리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보안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해당 사업은 ICT 중소기업 600곳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스틸리언의 솔루션을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받아 도입할 수 있다.
스틸리언은 '앱수트 프리미엄' 등 9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앱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암호화 등 모바일 앱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창호 스틸리언 앱수트 팀장은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앱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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