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동부건설이 종광대 2구역에 이어 다시 한번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동부건설은 6일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전주 완산구 서신동 295-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8층의 공동주택을 짓는다. 2개 구역에 합쳐 3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동부건설 측은 시공사 선정 이유로 "지난 종광대2구역에 이어 서신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최고의 사업참여조건으로 참여했다"며 "센트레빌의 브랜드 프리미엄과 조합에 제시한 명품 특화설계를 조합원들이 알아봐 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이 시공할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도보권역 내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전주 한일고, 서신중, 서신초 등 각 학급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보유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올해 창립 53주년 맞는 동부건설은 서울 핵심 지역의 도시정비 사업 진출에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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