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이브이첨단소재는 투명 LED 필름(Film) 국내 조달 시장과 민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투명 LED Film 판매 전문기업 엘메이커(L.MAKER)와 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브이첨단소재는 그동안 조달 우수품목으로 지정된 투명 LED Film 판매사업을 자체 역량으로 판매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판매채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됐다.
엘메이커는 LED Film 설치와 관련된 법규, 설계, 시공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네트워크와 다수의 설치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판매계약 외에도 연초부터 국내 대기업에 투명 LED Film 제품을 본격적으로 양산하고 있다"며 "코로나 엔데믹 기대감에 따라 일본을 비롯한 해외 진출도 수월해질 것으로 보여 올해 상반기 일본에서의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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