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월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Gangnam Business District)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위치해 있으며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인근에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도 예정돼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을 잇는 199만㎡ 면적의 지역을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하고, 국제업무, 전시·컨벤션 등 마이스(MICE) 산업 중심으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전 호실이 2~3룸의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11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삼성은 강남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 호재와 직주근접 입지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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