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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신개념 레이저치료기 ‘VSLS’ 자문 위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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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적인 프로세스 구축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가 지난 26일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학술자문 위원을 위촉 발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학술자문위원회는 하반기 국내시장에 출시 예정인 신개념 레이저치료기 VSLS 기기의 임상학적 자문을 시작으로 이루다와 상호 유기적인 협업관계를 구축해 제품 개발과 의료 전문가로서의 경험·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이루다 학술자문위원회 발대식이 26일 조선 팰리스 강남에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이 발대식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루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이사는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문위원들과 함께 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향후 이루다가 개발 예정인 전문의료기기 개발에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료기기의 사용환경에서 최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능, 구조와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은 의료기기 사업화 성공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 요소”라며 “의료기기의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사용 단계까지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 검증함으로써 보다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루다는 앞으로 학술자문단과 의료기기 개발자의 유기적인 구조·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임상 관련 전문성과 경험이 의료기기의 효과성과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제품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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