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네이버파이낸셜이 소상공인 등을 위한 '정책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지원금 관련 이미지 [사진=네이버파이낸셜]](https://image.inews24.com/v1/6c4aee1c943d13.jpg)
이 서비스는 정책지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창업자,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번거로운 과정 없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본인에게 해당하는 조건을 간단히 설정하는 것만으로 공공기관이나 전국 지자체가 지역별·기업 성장 단계별로 제공하는 각종 사업 지원금과 융자금뿐만 아니라 교육·컨설팅 지원 서비스까지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하지 않아도 되고,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쉬운 사용성이 특징이다.
금융 정보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금융센터' 사이트의 '정책지원금' 메뉴를 클릭한 뒤 업종과 지역, 연령, 성별, 사업 유형을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정책지원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원금액과 금리, 접수마감일 등의 정책지원금의 기본적인 정보부터 사업내용, 지원자격, 신청방법 및 서류, 문의처(소관부처)와 같은 상세 내용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해당 공고를 담당하는 기관의 홈페이지로도 바로 연결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향후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와도 연동해, 현재 네이버 플랫폼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등이 필요한 정책지원금 정보를 적시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복잡한 금융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통해, 네이버파이낸셜의 중요한 파트너인 SME와 창업자들이 마음 놓고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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