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늘의집은 삼성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도착하는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오늘의집 빠른배송은 주문 이후 배송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원하는 날짜에 배송을 받기도 어려웠던 가구·가전 제품을 주문 다음날 배송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가구를 익일 배송하는 '오늘의집 배송'을 선보이면서 빠른 배송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가전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로 확대했다. 이번에 이를 '비스포크' 등 삼성전자 인기 가전제품으로 확대한다.
![[사진=오늘의집]](https://image.inews24.com/v1/e632f6a4bc779e.jpg)
오늘의집은 삼성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삼성전자 인기 가전 제품에서도 빠르고 편리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의집에서 오후 2시 전에만 주문하면 TV, 냉장고 등 전문 기사의 설치가 필요한 대형가전은 물론 전자레인지와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할 경우 주문일 4주 이내에 원하는 설치일을 지정할 수도 있다.
오늘의집은 삼성전자 빠른가전배송 서비스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2주간 '삼성전자 브랜드 위크' 기획전을 진행해 오늘의집에서 판매중인 삼성전자 대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기획전에서는 리빙룸, 키친 드레스룸 등 공간별 카테고리 구분을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상품 즉시할인 외에도 신한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정운영 오늘의집 커머스 본부장은 "배송 단계에서도 고객이 최고의 만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피가 큰 가구와 가전 제품도 주문 다음날 바로 배송하는 빠른배송 서비스 범위를 삼성전자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빠른배송 상품과 다채로운 혜택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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