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고급 아파트와 호텔에 들어선 최상급 명품가전을 렌탈로 경험하는 길이 열렸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렌탈서비스 '헬로렌탈'을 통해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 렌탈 전용관을 마련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헬로렌탈은 '집콕' 장기화로 확산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주목해 밀레코리아와 손 잡았다. 윤택한 일상에 투자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인기 명품가전을 합리적인 렌탈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헬로렌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밀레 가전은 총 11종이다. ▲드럼세탁기 ▲건조기 히트펌프 ▲인덕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오븐 ▲커피머신 등 밀레의 스테디셀러 가전들이다. 전용관 마련을 기념해 회사는 ▲전국 무상 설치 ▲2년 무상 A·S ▲제휴카드 할인(국민, 월 최대 1만6천원) 등을 제공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밀레의 명품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렌탈은 '위생·건강·환경 중심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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