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7일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5.3도, 울산 12.5도, 경남(창원) 13.7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0도, 경남 18~23도로 전날인 6일(20~24도)보다 1~3도 낮겠고, 평년(17~19도)보다 1~4도 높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남북서내륙(거창·함양·합천)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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