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아울렛이 올 봄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에 도전한다.
7일 롯데아울렛은 지난 9월 경기도 의왕시에 새로 오픈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타임빌라스)'에서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블루밍 타임빌라스'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라산을 배경으로 한 잔디광장 산책로에는 약 2만 2천송이의 튤립을 심어 '튤립 꽃길'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자유롭게 튤립 꽃으로 가득한 산책로를 거닐고 사진을 찍으며, 봄이 주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또 오는 주말에는 다양한 봄 꽃을 만날 수 있는 '플라워&그리너리 마켓(Flower & Greenery Market)'을 진행한다. '플라워&그리너리 마켓'에서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가드닝 카페 '웁스어데이지 by 소공원'이 유명 플라워 플랫폼 '꾸까(Kukka)'와 함께 봄에 어울리는 꽃과 식물, 토분, 디자인 화분 등을 특별히 엄선해 선보인다.
5월 1일부터는 귀여운 '밸리곰'도 만날 수 있다. 현재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밸리곰' 전시가 '타임빌라스'에서 진행된다.
잔디광장에 15m 크기의 초대형 '밸리곰'과 2m 미만의 다양한 '밸리곰' 인형들을 설치해 '타임빌라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상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장은 "고객들이 봄을 맘껏 즐길 수 있도록 타임빌라스의 최대 강점인 자연친화적인 하드웨어를 활용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임빌라스가 매 시즌을 대표하는 인증샷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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