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에서 6천여 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에는 전국 19개 단지에서 6천625가구(일반분양 5천861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포레나미아',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용인경남아너스빌디센트',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부암2차비스타동원아트포레'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불로동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 대전 대덕구 송촌동 '엘리프송촌더파크' 등 5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미아'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49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로,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층에 112실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설 예정이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까지 30분대에 진입 가능하고, 지하철 4호선과도 가까워 서울역, 사당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일원에서 '힐스테이트검단웰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74~125㎡ 1천535가구로 조성된다. 민간참여형 분양주택으로 전용 85㎡ 이하는 공공분양주택(1천73가구), 전용 85㎡ 초과는 민영주택(462가구)으로 공급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신설역(102역 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 용지가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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