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랜드그룹의 IT 계열사 이랜드이노플과 효성그룹의 갤럭시아메타버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을 협업한다. 이랜드이노플이 보유한 코코몽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NFT 콘텐츠를 다음달 선보일 계획이다.
이랜드이노플은 30일 갤럭시아메타버스가 NFT 사업 협업 파트너십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랜드이노플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코코몽 IP를 활용한 NFT 발행 및 판매 ▲캐릭터와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NFT 서비스 창출 ▲NFT 플랫폼 기술 자문 및 협업에 대한 파트너십 강화 등에 관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랜드이노플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코코몽 IP뿐 아니라 자체 신규 콘텐츠 및 셀럽 제휴를 통해 NFT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NFT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랜드이노플은 갤럭시아메타버스와의 첫 협력 콘텐츠로 4월 중 NFT 거래 플랫폼 메타갤럭시아를 통해 코코몽 IP를 활용한 '디지털 코코몽 시리즈'를 발행,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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